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 5센티미터(秒速5センチメートル).

 아름다운 배경. 고요하게 흘러가는 정적인 영상.
 흩어지는 바탕 속에서 느껴지는 닿지 않는 거리감.
 엇갈림과 멀어짐, 닿을 수 없는 이상에의 갈구.
 현실적인 마지막.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마음에 들었다.

 ★★★★★


 관련 포스트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아련함은,
 반복적이면서도 매번 아릿한 감동을 남긴다.


Posted by Min。 트랙백 0 : 댓글 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chaoticspace.cafe24.com BlogIcon 제로 2008/01/24 11:20

    사실 난 이 사람 애니는 너무 아련하기만 해서
    보기가 힘들다는...

  2. addr | edit/del | reply sorisai 2008/01/24 13:18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별의 목소리 이후로는 그닥...쉽게 질리는 타입의 작품인지...(저건 딥디로 샀다는..딥디플레여도 없었으면서;; )
    초속5센찌도 첫번째 절은 좋았는데...걍 그대로 끝난게 낫지않았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물론 취향을 많이 타겠지만.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minsmean.net BlogIcon Min。 2008/01/25 12:42

      느낌 전체가 계속 비슷하긴 하죠.
      1절로 끝냈으면 조금 더 희망적으로 끝났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저는 오히려 현실적인 마무리라는 느낌이 더 좋아서 3절까지가 나은 듯 ^^ (사실 현실적이어서 좀 가슴 아팠지만 ㅠㅠ)

    • addr | edit/del durinas 2008/01/25 16:02

      걍 디비디를 저한테 넘기셈!
      아줌마 디비디 플레이어 사고나서도 고이고이 잘 간직해드리겠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