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외조부님께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정신없이 내려갔다왔네요.
위독하신 것도 아니었고 .. 좀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경황이 많이 없었음.
(심지어 놀려고 자리 잡고 있는데 연락이 왔..)
수요일이 삼오제인데 삼오제는 못 보고 올라왔습니다.
...월요일 기말셤 못들어갔는데 어떻게든 되겠죠. (쿨럭)
눈물 펑 콧물 펑 펑펑 쏟고 실컷 절하고 왔습니다.
.. 친조모님 때도 그렇고 어째 매번 손이 적어서 손자 급이 인사를 하는 듯한 기분이 ..
이틀째부턴 그나마 부모님이라도 긴급귀국하셔서 좀 나았네요.
도와주셨던 성당 식구분들 다 감사드리고,
와주셨던 신부님들, 도와주신 수녀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외가쪽은 골수 카톨릭인데다가(본인을 포함하여) 외삼촌 세분 중에
두분이 신부님이셔서 .. 그쪽에서 참 많이 와주셨음. 신부님들만 백 분도 넘게 본 듯.
장례미사도 수십 대는 드린 듯. (본인이 드린 건 다섯 대 정도지만)
* 외조부님 본당에서 발인 때 장례미사를 드렸는데 .. 참석해주신 전주교구+예수회+기타
신부님들만 백여 분. (...) 생전에 인덕도 많으시고 복덕도 많이 쌓으셨으니 꼭 천국 가셨
을 거라고 믿습니다.
* 친조모님 장례 때는 입관식에 못 들어갔었는데,
이번에 참석해보니 눈물 펑펑. 어찌나 안타까운지.
* 멋지게 살다가 멋지게 가셨습니다. (작은 신부님이 강하게 말씀하셨스빈..)
못해드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밀어두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뭐 아무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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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요'ㅁ' 약 꼭 챙겨먹고 푹 쉬세얌'ㅁ'
시간 생기면 둘이 몸보신하러 가자'ㅁ'!
응 .. 여유 좀 생기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올해들어 주변에서 정말 유난히, 많이들 세상을 떠나시는구나.
....세상이 그렇게 살기 싫을 법한 곳이 된 걸까. (씁)
멋지게 살다가 멋지게 가셨음.
"때가 되었다!" 하고 가신 걸 거임 ..
자리를 비울 때 장례일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올해는 이상하게 이런 소식이 많이 들려서 우울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히 좋은 곳에 가셨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__)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몸 잘 추스르고 힘내길 바래.
정신이 엄써 ㅠ_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계실거야. 힘내요-
...! 술 사줘 ㅠ_ㅠ (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제는 나중에 뵈려면 제가 꼭 천국가야한다는 거 <-- ㅋㅋㅋㅋ
.... 웃고보니 남일이 아니다..;ㅂ;
감사합니다.
...정말 웃을 일이 아니에요ㅠ_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