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늦었지만, 2006년 병술년 새해가 밝았다.
이 시즌에 언제나 밀려오는,
올해의 목표! (……사실은 작년엔 안했습니다)
1. 건강히, 몸 건강히.
가장 중요하다. (비실비실)
좀 건강하게, 별 탈 없이 근무하고 할 일을 하고 싶다.
……라지만 새해 첫 날 근무부터 쨌다. OTL
덕분에 고참하고 부역장한테
2. 슬픈 바람의 노래 완결.
예정한 분량(...)을 채우려면,
내일부터 매일 원고지 13장 이상. (...)
……과연 가능할까? (일단 기한없이 완결, 하는 걸 목표로 바꿀까ㆀ)
3. 환상소설 외의 것을 써보자.
예전부터 적어놓았던 단편들 외에,
한두 권 분량의 순수문학을 한 번 써봅시다.
순수문학도 좋고, 게임 시나리오도 좋고. 뭐든지 좋다! (...)
4. 영어공부.
남는 시간에 영어를 좀 하자.
공익 끝나고 연수를 짧게나마 갈텐데, 가서 버벅버벅할 시간 없다아. T^T
5. 독서.
읽고읽고읽고.
지금보다도 더 많이 읽고 싶습니다.
(문제는 더이상 책을 수용할 공간이 방에 없다. OTL)
6. 요리.
건강을 생각하면 좀 잘 먹어야 하는데,
한동안 안하던 요리를 다시 잡아볼까, 한다.
……문제는 먹기 시작해야 요리를 할 맛이 나는데. OTL
7. 운동.
훈련소(...) 들어갈 때 그만뒀던 운동을, 슬슬 다시 재개하자.
기왕이면 수영이 좋은데. 과연 이 좌절스러운 여가시간에 할 수 있을까. (...)
8. 금연.
……까지는 아니고. 담배를 좀 줄여야겠다.
근무만 나가면, 분위기에 휩쓸리고 짜증이 나고─
평소보다 두 배는 피우는 것 같다. OTL
몸 생각 해야지! ㅇㅅㅇ)b (정말?)
9. 영화.
2005년에는 정말 영화를 안봤다.
바쁘기도 했고, 연애를 안한 여파(...)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한 해에 영화를 한 편 밖에 안 볼 수가 있나! OTL
(물론 영화관에서)
……올해의 목표는 열 편! (응?)
……나무님 블로그에서,
'열 개만 채워보자!'를 보고 적기 시작했는데,
도저히 열 개가 안나온다. OTL
어쨌거나,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뜬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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