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인랑

2009/10/08 03:53 from Phantasm/Online


최근 열심히 하고 있는 웹게임이 하나 있다.
본래 웹게임은 취향이 아니라서 그닥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닌데…… 이번엔 예외.


웹게임 인랑(http://werewolf.co.kr)


기본은 타뷸라의 늑대나 마피아와 비슷하다. 이걸 제로보드 기반의 온라인 웹게임으로 옮겨놓은 것. 마을의 진행은 24시간이 하루고, 타뷸라나 마피아처럼 마을사람(백)과 인랑(흑)이 대립한다. 이들이 하루 동안 20개의 일반 로그 / 10개의 메모 로그 / 40개의 비밀 로그 / 1개의 초능 로그를 써서 대화/추리를 하는 형식이다. 모두에게 공개되는 건 20개의 일반 로그뿐. 메모 로그는 개인용이고, 비밀 로그는 인랑 측이 서로 대화하기 위한 것이며, 초능 로그는 초능력자(프리메이슨)끼리 하루에 1회 교신할 수 있는 로그다.

원래부터 마피아나 타뷸라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오프라인에서도 사람 수 좀 많으면 항상 하자고 얘기를 꺼내는 편인데, 이게 온라인 상에.. 게다가 24시간이라는 꽤 긴 시간을 하루로 잡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 의아했다. 즉각적인 반응도 아니고 하루가 너무 긴데 과연 재미가 있을까? 같은 느낌.

근데 막상 해보면, 오프라인에서의 그것과는 또 전혀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된다. 오프라인에서처럼 서로 의심하고 추리하는 기본 맥락은 같지만, '로그'라는 형태로 자신의 발언이 전부 남고.. 2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하루로 추리하게 되기 때문에 다양한 추리와 머리싸움이 벌어지는데, 이 부분에 맛들리면 빠져나오기가 어렵다. (덤으로 그래서 생각보다 꽤 코어한 게임이다)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흘간 22시~02시 사이에 출석을 해야한다. 돌연(1일간 발언 로그가 없는 경우)이나 스텔스(활동을 별로 하지 않고 간신히 생존만 하는 경우) 등에 대한 보험으로, 이런 불성실한 플레이는 함께 즐기는 나머지 모두를 불쾌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게임(마을)이 보통 4-8일간 계속되는 만큼, 성실도는 굉장히 중요한 측면이다.


음. 솔직히 정말 재미있긴 한데 .. 함부로 추천하기엔 좀 그렇다. 꽤 코어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게임 자체가 '숨어있는 의심자'를 찾아야하므로 게임 중에는 서로를 격렬하게 공격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엔 감정 싸움도 생긴다. 즉 자칫하면 의심 받고 내 마음에 스크래치ㅠㅠ 하고 적응 못하고 떠날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 것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진입장벽이 이브 온라인 같은 게임이다. 적응하기 어렵긴 한데, 적응할 수만 있으면 두고두고 즐길 수 있는 장기생존형 게임이랄까. (물론 이브와는 전-_-혀 다른 게임이다)


실제로 플레이한 건 이제 약 한달 반 정도. 마을은 6개 완료했고, 7개째를 간간히 뛰고 있다. 혹시라도 해볼 마음이 있는 분은, 출석 후 바로 게임에 참여하는 것보다는 과거 게임 기록을 복기(바둑이나 장기의 그 복기를 말한다)하면서 게임이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살펴볼 것을 권한다. 최소 하나. 많을수록 좋다. 많이 읽고 시작해도 삽질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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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 온라인…….
 이 나이쯤 되면 추억에 잠겨서 한 번쯤은 해볼 수밖에 없(!!)는 게임이지만,
 그냥 그랬다. -_-


 클베 넣어둔 DN이 더 기대되는 중. :D
 
 


 ..뭐 좀 재밌는 게임 없니 T_T
 이브나 다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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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hophe.tistory.com BlogIcon A셀 2009/09/20 23:50

    워크래프트3 월드 에디터...

  2. addr | edit/del | reply 2009/09/21 21:07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sorisai 2009/09/22 20:05

    소노공!
    난 부르마! *-_-*... 는 안돼겠져?;; (왠지 부ㄹ.ㄹ마도 있을거 같;;; )
    드래곤볼은 그 자체가 워낙 딴나라얘기같아서...;;
    매직더게더링 윈도버젼이 있길래 냉큼받아서 해보니 시들하고;;
    걍 애니만 줄기차게 보고있네연 쩝;
    짐숭님들이랑 같이 겜하고 시포라 ㅠ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minsmean.net BlogIcon Min。 2009/10/02 15:44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 정도는 같이 해요~~
      저도 요새 하드코어한 게임은 별로 안하는데 :P

      소리님 보고싶어효 ㅠㅠ



원작의 공포 그대로 : 화이트데이 모바일 (TIG 기사 링크)


고등학교 시절에 접했던 손노리의 화이트데이는 참 충격적인 게임이었다.
기본적으로 나는 공포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서워서..는 절대 아니다. (웃음)
생물학적으로 공포는 위협에 대한 유전자적 각인이다. 즉, 회피행동이라는 반응(response)을 끌어내는 자극이자, 동시에 회피행동이 유지되는 근본 기작이기도 하다. 까놓고 말해 별로 좋은 게 아니라는 거다. 그런 의미에서 공포물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은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약간 괴짜처럼 보인다.

좀비물이 등장하고 타격이나 사격을 통해 쏴죽이는 케이스는 공포와 동시에 생존을 향한 확실한 수단-폭력-을 제공한다. 이는 생물이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모티브를 닮았으며, 동시에 적敵의 파괴라는 폭력성을 만족시키는 쾌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하지만 화이트데이는 아니었다.


거의 절대 다수가 경험하는, 혹은 경험했던 익숙하고 정겨운 배경 학교
강제적 몰입감과 함께 시야를 제한하는 1인칭 시점
생존권을 박탈하는 조건 공격 불가(슈팅이 아니다)


화이트데이가 갖는 기본 컨셉이다. 야밤의 학교, 닫혀버린 교사, 등장하는 귀신, 쫓아오는 수위..
지금 생각해보면 이 게임을 왜 잡았을까 싶다. (다시 하라면 무서워서 하기 싫다고 해야 할 텐데, 요즘 같은 마인드로는 뭐든 좋으니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게임은 다 해볼 것 같다..)


아무튼 중요한 건 화이트데이 감상이 아니고 이 게임이 모바일(휴대폰)로 이식된다는 기사다.
기사의 제목은 원작의 공포를 그대로 담았다..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인 시선이다.
공포물, 특히나 화이트데이에 국한해서 생각하면 핸드폰이 갖는 좁은 시야와 어디서도 할 수 있다는 휴대성은 단점으로 작용한다. 캄캄한 어둠이 기본 배경인 화이트데이를 밝은 바깥에서 플레이한다면 공포의 정도는 줄어든다. 공포물임을 알고 있기에 화면을 유심히 보지 않는다. (오히려 유심히 보지 않으려 노력하게 된다. 공포-위협-에 대한 회피는 생물의 기본 반응이다) 즉, 원작에서 초반부의 강렬한 임팩트였던 머리귀신(...)은 자칫하면 눈에 띄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가장 성공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건 아마 수위가 만드는 공포 정도가 아닐까 싶다. 수위가 발산하는 공포는 시각적인 측면이 아니라 다가오고 있다는 청각의 측면이다. 이어폰을 꽂는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니, 아마 거의 유일하게 원작다움을 살려낸 부분이 되지 않을까.



과거의 명작을 새삼 접해볼 수 있다는 건 참 매력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공포물의 非대중성과 함께, 작아진 화면과 휴대성으로 인해 초래될 덜 무섭다는 약점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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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durinas 2009/07/23 15:43

    화이트데이...한정판 패키지로 구입하여..기억나는건 수위아저씨뿐...--;

  2. addr | edit/del | reply sorisai 2009/08/11 09:28

    간이 작아서;; 못해본 불운의(?) 작품 -ㅅ-
    그래도 수위는 알고있슴 ㅋㅋ
    근데 왠지 이 수위아저씨, 하원기가 삘났던거같던데?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minsmean.net BlogIcon Min。 2009/08/11 13:06

      지금 생각해도 참 잘 만든 게임이죠 /-_-)/



13일자로 미국 <WoW> 공식 포럼에 올라온 커뮤니티 매니저의 답변
(2차 출처 : ThisIsGame.com)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에 이어 월드 오브 디아블로(WOD)가 나올 것이라는 나의 예측(http://minsmean.net/2698915)은 이것으로 물 건너 갔다. -_- WOW 이후로 블리자드 MMO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었지만-.. 뻘스러운 예측이었지만 틀리니 나름 쌉싸름. 뭐, 나와보면 잠깐 정도 잡아보긴 하지 않을까.
(그나저나 얼른 엑박을 사야하는데… 돈 나올 데가 없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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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플레이감상.

2009/03/11 20:10 from Phantasm/Online

 클로즈 베타테스터 당첨된 김에 ..
 짤막한 감상.


 한마디로,

 마우스를 가미한(이랄까 가미할 수밖에 없었던) 3D 던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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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왔다는 얘기는 아님.


 그냥 어제 영웅전 & 씨구 등등 온라인 게임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WOW가
 나온지도 어느덧 4년이 넘었고, 마비노기로 치자면
 루에리 떡밥에 해당하는 아서스 떡밥을 조금 빠르다
 싶은 타이밍에 내놓았다.
 스토리/시스템적 측면에서 부자왕의 완성도는 몹시
 높은 편이지만, 게임의 수명을 늘려갈 소재를 이른
 시기(?)에 투입했다는 점은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
 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어제 가만히 얘기를 하다보니..

 곧(???) 디아블로3가 출시된다.
 현존 와우/온라인 게임 유저의 최저 30%는 적어도
 한 번은 디아블로를 잡아보지 않을까. (30% 이상일
 것을 확신한다. 출시만해도 중박 보장이라는 느낌?)
 그리고 디아블로3가 한창 인기를 끌다가 .. 약간 인
 기가 식어갈 타이밍에 등장하는,

 월드 오브 디아블로 (World of Diablo).

 ...으음.
 그냥 상상만 해본 것이지만, 만에 하나-_-라는 느낌이
 왠지 모르게 드는 매력적인 상상이었다. 눈보라사야,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니. 이것도 만들면 중박 보장일
 것 같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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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hophe.tistory.com BlogIcon 땅별 2009/03/07 14:26

    이미 디아블로 3 자체가 그 정도 규모일 거라고 들은 거 같은데. 월드 맵이 나오고 모험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에 인터뷰에서 나온 'ㅅ'a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minsmean.net BlogIcon Min。 2009/03/12 01:59

      그래도 일반적인 기준에서의 MMORPG와는 뭔가 궤를 달리 하지..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chaoticspace.cafe24.com BlogIcon 제로 2009/03/09 13:43

    그냥 와우에 레이드몹으로 디아블로를......
    응?




 #1. 마비노기 영웅전.
 
 길고 긴 제작 끝에 드디어 공개!
 간다, 와라, 덤벼라!


 #2. 씨구. (C9)

 스샷은 개인적 편파 감정 + 스샷 다운로드 금지 상태인 관계로 없다능.





 뭔가 명칭과 볼드체에 미묘하게 편파적인 건
 다 주인장 맘이라능.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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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Mari 2009/03/06 21:05

    공감 백만 퍼센트!
    객관적이고 훌륭한 글인 것 같다능(...)
    완전 맘에 들어!!(...^ㅁ^)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minsmean.net BlogIcon Min。 2009/03/06 21:05

      정말정말정말 사실에 기반했다능.
      거짓말 0% 'ㅅ'b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omegabass.egloos.com BlogIcon 농어 2009/03/06 23:12

    오오 박력넘치는 거대거미쨩...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hophe.tistory.com BlogIcon 땅별 2009/03/06 23:21

    공감 백만 퍼센트!
    객관적이고 훌륭한 글인 것 같다능(2)
    'ㅁ'b

DNF.

2007/12/08 10:26 from Phantasm/Online

꼼수?(...)

얍 던파!

긴 항해시간의 압박-_-으로 잠시 대항을 묻어둔 가운데,
요즘 살살 던파를 즐기고 있습니다. 단순하고 단순하고도
단순해서, 짧게 놀기 좋네요. (...)

그냥 재밌게 살살하면 좋겠는데 ..사람 많은 채널에 가면
사방에 현거래랑 쩔-_-이 난무해서 짜증나는 중.


제발 좀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란 말이다. -┌
이 노가다 매니아 같은 인간들아…….


P.S - 스샷은 모자란 컨트롤을 극복하기 위한 보스 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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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omegabass.egloos.com BlogIcon 농어 2007/12/08 15:46

    어느 횡스크롤 게임이건 장애물에 걸린 보스만큼 먹기 쉬운 것도 없더라...-_-(...)

  2. addr | edit/del | reply 미르 2007/12/09 01:11

    어디서버야?-ㅅ-);
    갑자기 웬 던파;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hophe.tistory.com BlogIcon 아셀 2007/12/09 06:36

    한국 온라인 게이머에게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길 바라다니, 너무 많은 걸 요구하고 있3.

  4. addr | edit/del | reply kirigi 2007/12/09 14:21

    횡스크롤 혐오해 ㄱ-;;

  5. addr | edit/del | reply 2007/12/09 16:15

    나엘하고 타우렌이 싸우는거?(퍽)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earthya.cafe24.com BlogIcon Weawen 2007/12/10 12:49

    고렙이다!

  7. addr | edit/del | reply sorisai 2007/12/28 13:28

    나엘이 보스?...(( --);

오늘의 굴욕.

2007/11/20 07:41 from Phantasm/Onlin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임마? (...)


 너무하잖아 꼬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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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hophe.tistory.com BlogIcon 아셀 2007/11/20 11:53

    저 소녀, 왠지 <알거 다 알게 된> 타이틀이 붙어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2. addr | edit/del | reply durinas 2007/11/21 15:30

    '소녀야..오빠가 알려줄까..? *-_-*'라고 대답했어야쥬! -_)v-~

  3. addr | edit/del | reply kirigi 2007/11/22 13:27

    .....대항 ㄱ-;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omegabass.egloos.com BlogIcon 농어 2007/11/24 13:36

    ㅋㅋㅋㅋ

  5. addr | edit/del | reply 데이티아 2007/12/05 00:33

    원래 NPC의 생각은 저정도인거다[....]

복귀 한달 남짓.

2007/11/18 13:54 from Phantasm/Online


 대항해시대의 유료화 결정이 났던 것이 딱 2년 전 이 시기였다.
 오픈베타를 포함하면 2년도 넘는 긴 기간 동안, 실제 플레이는 1/5이나 되려나.
 어쨌거나 나는 다시 바다로 돌아왔고, 그 바다는 여전히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D

사용자 삽입 이미지

Welcome Back, Eryan!


 일단 메인으로 함께 하고 있는 건 구 짐승 4인. (...)
 다음은 복귀 후 한 달 동안 저지른 짐승의 짓거리.


 # 봉제 만랭.

 인연이 없으리라 생각했던 스킬인데, 상렙질을 미리 해두려다보니 올리게 되어버
렸달까. 무엇보다도 돛을 직접 제작해서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커서 좋다. (물론
조금 많이 귀찮기는 하다) 봉제를 올리는 과정에서 덩달아 섬유 거래도 10랭크.
 벨벳질이 상렙에 짱이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사기 이상이었다.
다만 아무래도 재미보다는 노가다에 가까운 측면이 심해서, 52까지로 마무리 짓고
접었다. (52는 상클렙) 언젠가 상대클이 타고 싶어지면 다시 할지도 모르겠지만 ..
현재로서는 그다지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가능하면 상대클도 제대로 교역
해서 올리고 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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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배지만, 모험용으로 사용 중인 상클 노스윈드Northwind


 18적다 상클. 그동안 자주 질려버렸던 이유 중의 하나가 이동 시간의
압박이었던 만큼, 편법을 사용해서라도 과감하게 마이너스 요소를 구축.
실제로 이전에 비해 훨씬 여유로운 마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큰 장
점이 있다. :D
 
 짐승 짓거리는 그 외에도 있지만 .. 핵심적으로 한 짓은 역시 벨벳질인듯.
 

 열심히 서포트해주는 부관들. 그 노력은 참으로 가상하지만 ..
(특히 다비드 아저씨는 여러모로 착한 짓을 많이한다 T_T)
그래도, 그래도-! 나도 어여쁜 아가씨 부관이 갖고 싶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하여 현재 상태 :D


 작위는 오등훈작사로 되어있지만 런던에서 오라고 했기에 준사등 :D
 원양어업원양탐험가로 전직해서 현재는 지리학 발견물에 매진 중. :D
 스무 개 정도에 불과했던 지리학 발견물도 60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스킬 랭크도
3랭크에서 6랭크로 업. (시인 역시 3랭크에서 6랭크로 업!)

 사실 지리학을 올리겠다고 생각한 건 학문 중에서 독립성이 제일 좋기도 하고,
고고학을 위해 시인 랭크 업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그 막장스러운(...) 장거리 동선조차 재밌게 느껴지는 듯. :D

# 스킬 정리



 다음 계획은 적절한 수준(?)까지 지리학 퀘스트를 조금 더 하다가,
도적으로 전직하여 미술/보물감정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 :D 개정이야
살다보면 오를 거라고 믿고 있음. (...) 도적 전직증(규정서)도 이미 마련해뒀
겠다 .. 즐길 일만 남은 듯. :D



 막상 시작하기 전부터 한동안 대항이 자꾸 떠올랐고, 결국 다시 돌아온 지금
나는 생각한다. 어째서 지울 수 없는 향수를 느끼고, 그 향수에 이끌려 발길을
되돌려 오고 마는 것일까.
 대항해시대,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하리라.

 ─그곳에 바다가 있기 때문이라고.






 P.S - 근데 오늘 하루에만 유해한테 두 번 털렸네 orz
   흑흑. 이 나쁜 놈들아! 내 창꼬치(1)랑 물치 다랑어(10) 내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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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rastel.egloos.com BlogIcon 세이트 2007/11/18 16:08

    '산에 오르는 이유는 그곳에 산이 있기 때문이다' 정도의 울림을 주는군요.
    이젠 끌리는 게임도 없으니, 꽤 긴 항해 타임만 아니었으면 분명히 바다를 보러 갔을텐데 정말로 아쉽네요. ^^

  2. addr | edit/del | reply 츠뮤 2007/11/19 02:01

    파파, 짐승 -_-*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chaoticspace.cafe24.com BlogIcon 제로 2007/11/19 10:32

    굇수~

  4. addr | edit/del | reply Dullard 2007/11/19 15:26

    뺨의 칼빵과 잔고 1억이 그의 순탄치 않았던 인생을 말해줍니다. (!?)

  5. addr | edit/del | reply durinas 2007/11/21 15:31

    짐숭, 굇수, 게물!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earthya.cafe24.com BlogIcon Weawen 2007/11/22 12:43

    상인인 나보다 모험가인 그대가 돈이 4개 더 많구랴..
    짐승, 굇수..수전노? -ㅅ-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minsmean.net BlogIcon Min。 2007/11/28 09:03

      벌어둬야 걱정없이 싸돌아다니지 ..;_;

  7. addr | edit/del | reply 데이티아 2007/12/05 00:34

    대항이라....음. 후우 -ㅅ-)y-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