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일、갑작스럽게 세상이 끝난다면…』
1) 나는 ( 조용히 준비 )를 할 것이다.
패닉에 빠질까요? 억울해 할까요?
닥쳐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리고 정말로 살 수 있는 방도가 아무 것도 없다면,
아마 어딘가 고요하고 평온한 곳에서 그런 사람과 최후를 함께 했으면… 정도일까요.
세상이 끝나기 전까지 조용히 얘기를 해도 좋고,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고.
일어날 리는 없겠지만, 어쩐지 그런 장면은 상상만해도 좋군요. …세상이 끝난다는 것은 두렵지만요.
2) 나는 ( 완결나지 않은 소설의 결말을 읽지 못하게 되는 것 )을 걱정한다.
네. 완결나지 않은 소설의 결말을 읽지 못하게 되는 것을 걱정합니다.
…본인도 어처구니 없습니다만, 이런 이상한 상상에 대한 답변으로 떠오른 내용은 그런 겁니다. (...)
한 번 떠오르더니 다른 모든 선택지가 힘을 잃는군요. (...)
갑작스러운 망상에서 만들어 본 짧은 문답입니다.
혹 가져가실 분은 자유롭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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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슬픈 바람의 노래라든지 슬픈 바람의 노래라거나 슬픈 바람의 노래 같은 완결나지 않은 소설의 결말 말야. :)
에비비. (...)
내일 세상이 끝난다 치고, 3부 마지막 장면 네타해드릴까요? 'ㅁ')
....정말 끝난다면 듣고 싶어요. (...)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ㅁ;